“지구의 정원 – JABA project” / “THE GARDEN OF THE EARTH – JABA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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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BELOW)

바림 레지던시 프로그램 2014
김엽, 김진아, 이나건
2014년 10월 3일 금요일 저녁 6시 바림 오픈홀 (5층) 에서 3인의 광주 작가, 김엽, 김진아, 이나건의 전시가 열립니다.
김엽은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각예술 작가로, 바림에서 올해 여름부터 레지던시를 하며, 작품활동과 더불어, “자연바라기”라는 워크샵을 열었습니다. 그 워크샵에 참여한 김진아, 이나건 작가와 함께 레지던시 중에 만들었던 작품과 워크샵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김엽 작가는 레지던시 기간동안 주변에 숱하게 버려지고 있는 폐기물 중 하나인 스티로폼을 프로젝트 참여 기간 동안 수집하고 쌓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얗고 가벼운 오브제가 북극의 극빙(폴라아이스)을 연상시키며, 언젠가 다 녹아버려 사라질 듯 뜨거워지는 지구의 얼음은 안녕한가라는 질문이 작품의 출발지점이 됩니다. 그러나 스티로폼은 결코 얼음이 될 수 없고, 인간의 이기심으로 쌓은 얼음의 모습은 너무 쉽게 무너지고 한없이 가볍습니다. 편리함의 이면에 숨은 탐욕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폴라아이스’를 통해 김엽 작가는 그 곳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북극곰의 낙원을 지켜줄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한 시선을 던집니다.

김엽 작가의 말: “점점 뜨거워져 가는 지구를 산업화 이전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 인류의 초고속 발전은 많은 풍요와 편리를 주었지만, 이 과정에서 지구의 병은 깊어졌다. 많이 얻은 만큼 무언가 많은 걸 잃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가 잃어버린 본질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후가 급변하면서 재앙이 잦아지고, 생물 종의 다양성도 위협받는다. 지구를 사랑해, 자연바라기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 우리는 2014년 6월에 만나 3개월의 시간을 이번 전시 주제 ‘지구의 정원’을 위해 토론하고, 조사하고, 수집하고, 고민과 연구의 협력과정을 거쳐 우리들이 꿈꾸고 희망하는 정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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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4/10/3 (금) – 10/9 (목)
오프닝: 10/3(금) 6pm
10/4(토) 10/5(일) 10//9(목) : 1pm ~ 6pm
10/7(화) 10/8(수) : 3pm ~ 6pm
10/6(월) : 휴관

장소: 바림 BARIM 오픈홀 (광주광역시 동구 대의동 76-1 동부경찰서 옆 패스고시학원 5F)

문의: 바림 062-228-9876 barimgwangju@gmail.com
https://barimart.wordpress.com/
https://www.facebook.com/barimGwangju
사업담당자 강민형 010-4825-6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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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im residency program 2014
Yeop Kim, Jina Kim, Nagun Lee “THE GARDEN OF THE EARTH – JABA PROJECT”

On October 3rd (FRI), 6pm, 3 Gwangju artists, Yeop Kim, Jina Kim, and Nagun Lee will have an exhibition at Barim.

Yeop Kim is a visual artist based in Gwangju, and participated in an artist-in-residence program at Barim since this summer. As she has focused on producing art works during the residency, she also had an workshop with 2 participants (Jina Kim and Nagun Lee) regarding environmental issues. This exhibition will show Yeop Kim’s residence works and the final results of the workshop. Yeop Kim, during the residency, collected styrofoam, one of the most common wastes in this world. This white and light material reminds of polar ice, and becomes a start point for the artist, asking a question of “is the earth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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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3 (FRI) – 10/9 (THU)
OPENING: 10/3(FRI) 6pm
10/4(SAT) 10/5(SUN) 10//9(THU) : 1pm ~ 6pm
10/7(TUE) 10/8(WED) : 3pm ~ 6pm
10/6(MON) : CLOSED

VENUE: 바림 BARIM OPEN HALL
(5F Passgoshi Bldg, 76-1,Daeui-doing, Gwangju. Next to Dongbu Police station)

CONTACT: BARIM 062-228-9876 barimgwangju@gmail.com
https://barimart.wordpress.com/
https://www.facebook.com/barimGwangju
Rep. Min 010-4825-6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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