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im Archive 2020

(eng below)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또 아카이브 북을 출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는 판데믹으로 인해 여러 프로그램을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반성의 순간, 해프닝의 순간을 올해 도록에 담게 되어, 어딘가 멋쩍은 그렇지만 기록하고 싶은 것들을 담아 “특별판”의 이름으로 출간합니다. 바림과 함께 개관부터 다수의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온 느슨한 바림 콜렉티브의 일원인 사심지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립 출판 그룹 강나검, 박시영) 에게 이번 책을 편집해 주길 부탁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판데믹 덕에 바림이 걸어온 길을 좀 다르게 기록할 수 없을까 싶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가 마주한 현실을 어떻게든 우리답게 기억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아카이브 북은 바림 앞에 비치해 두었으니 시간 나실때 가져가시면 (비대면!) 좋겠습니다. 타 지역에 계신 경우 dm이나 메일 주시면 착불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2020 한 해도 팔로우 해주시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여기까지 오긴 왔는데… 올해는 직접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

We are thrilled to publish another archive book for 2020. Due to the pandemic, several Barim programs were modified and facilitated differently. This year’s archive book includes moments of reflection and happening, and I am a little overwhelmed but determined to publish the book under the title “Special Edition.” Barim asked SASIMJI, a Barim collective member (an independent publishing group based in Gwangju, organized by Nageom Gang and Siyoung Park), to edit the book, who has worked on many projects with Barim since its establishment. Ironically, the pandemic made us think of a way to document Barim and our footprint in a different way; maybe it is more accurate to say that we wanted to remember the reality we face in our language. 

The book is displayed in front of Barim, so feel free to pick it up on your way. If too far, dm or email us so we can send you one, but delivery upon payment only.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interest and following us. We got all the way here somehow, and hope to see you in person this y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