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아포칼립스 2 Queer Apocalyps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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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sorry that this announcement is only in Korean since this queer discussion/reading/screening program is facilitated only in Korean. But as always, we will keep you posted for future events in English. Thank you.)

이 모임의 기획자인 미랑과 바림은 제1회 광주퀴어문화축제에서 처음 만났고, 축제 이후 지속되는 후속 모임의 부재와 퀴어가 주제인 독서 모임이나 영화감상 모임이 부족함에 아쉬움을 느껴 작년 퀴어를 주제로 함께 책을 읽고 영화를 보는 ‘퀴어 아포칼립스’ 를 기획/진행 했습니다. 작년 봄 제 1회 를 진행했으며 올해 제 2회를 함께 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학술모임이 아니기에 느슨하게 진행됩니다. 책을 읽고 편하게 오시면 됩니다.

작년에는 토요일, 격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자 목요일과 토요일 (격주)로 나누어 진행하고자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및 지원하는 2020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이므로 지원을 받고 있어, 빠지는 일 없이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누구든 참여하실 수 있으나, 반드시 사전에 신청하셔야 하며, 선착순 10명으로 마감됩니다. 구글폼에 신청서를 적으시고 참가비를 입금하시면 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신청서를 적으셨더라도 동일명의로 입금이 확인되지 않으면 신청이 완료되지 않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이고 책은 제공됩니다. 참가비는 책구입 및 모임 운영에 사용됩니다.


  • 신청: shorturl.at/emrAB
  • 이 모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및 지원하는 2020독서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책 구입비 및 모임 진행비의 일부 비용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covid-19)로 인해 이후 온라인모임으로 변경될 수 있으며, 일정이 연기될 수 있습니다.
  • 시간: 목요일 오후 7, 토요일 오후 5. 목요일과 토요일 따로 신청받고 있습니다. 양일 복수로 참여 가능합니다. 8월 초,중순은 너무 더워 모임을 쉬고자 합니다.
  • 장소: 바림 (광주광역시 동구 대의동 80-2 고봉민 김밥 건물 3).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모임 중간에 장소가 변경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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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Sup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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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예술가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나요. 광주의 수많은 미술관 박물관 예술 재단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별게 없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현재 광주 예술인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을 정리했습니다. 특히 광주광역시의 지원은 예술가가 대상은 아니지만 모든 가구가 대상이니 꼭 확인해보시길 권유해드립니다. 🤔

We’ve created a list of supports that you can get from national/public institutions and organizations. What do artists do in this crisis? 🤔

카테고리: blog, news

Tenjinyama * Barim

(English below)

(日本語 下記)

 

지난 포스트에도 올린 삿포로 텐진야마 아트 스튜디오 와의 교류와 리서치에 대해 웹에 정리하여 올립니다. 본래는 관련한 토크를 바림에서 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대체합니다. 바림 디렉터 강민형과 이수은 극연출가(theater director)는 지난 2월 삿포로 텐진야마를 방문했고, 2월말에 예정되어있던 발표는 삿포로에서도 취소되었습니다. 당시 발표 대신 영상 인터뷰로 대체했으며 그 영상을 여기에도 공개하는 것으로 바림에서의 토크도 대체합니다. 이번 교류를 계기로 올해도 텐진야마와의 연을 이어가고자 하며 이 교류 프로젝트는 지정된 참여예술가가 있는 것이 아니므로 혹시 이 교류 프로젝트와 내용에 관심이 있으신 예술가가 계시다면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길 바랍니다. 참여하실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만들어 보겠습니다. 공모형식으로 합격/불합격을 말씀드리기보다는 관심이 있는 예술가분과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하는 방향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하, 리서치 내용 및 정리입니다.

<바림의 리서치> 아티스트인레지던스는 아티스트의 경력의 한줄이 되거나 혹은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적인 장소가 되기도 하며 다양한 형태로 확장, 변화해 왔습니다. 텐진야마에서 바림은 삿포로, 광주, 한국과 일본의 레지던스 상황을 비교하며, 디렉터인 오다이씨와 여러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텐진야마는 레지던시로 여러 실험적인 도전을 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인 Move Art Japan (2018) 에서는 일본 국내 레지던시 유관기관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공동 기획하여, 참여 작가로 하여금 끊임없이 일본 전역을 이동하게 하는 실험적인 레지던시를 운영한 바 있습니다. 특정 시간과 장소에 거주해야하는 레지던시의 틀을 깨고자하는 시도로, 파트너 기관으로 바림을 초청했으며, 바림은 한국 작가 1명 (백종관) 을 파견한 바 있습니다.  레지던시가 점점 작가의 스펙으로 고착화 되고, 국공립 기관이 도입한 이래로는 용이한 지역 홍보, 국가 홍보의 장이 되는 것에 대해 한계를 느끼고 있던 바림과 텐진야마는 2019년 삿포로에서 교류하며 이 문제의식을 공유했습니다.

<강민형 (광주, 서울에서 활동), 큐레이터로서의 리서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디어아트 부분에 속해있는 삿포로와 광주, 그리고 이 두 도시의 문화정책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었던 1개월 이었습니다. 행정이 추구하는 방향과 시민의 삶, 그리고 그 사이에서 예술가와 예술기관은 공무원과 같이 커미션을 수행하는 것인 아닌가, 그것은 아트씬과 예술가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디어아트 부분의 행정가들과 학자들을 만나 인터뷰 했습니다. 이후 진행되는 리서치에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수집하고, 행정과 예술의 본의아닌 공존의 방법을 비평적으로 바라보고자 합니다.

<이수은 (독일, 한국에서 활동), 작품 사전 작업, 극에 대한 리서치> 삿포로에서의 리서치는 연어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아이누 민족의 정체성과 깊은 관련이 있는 연어는 21세기에 와서 건강식품의 대표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나 한편으로 아이누 민족은 여러 위기에 봉착한 모습이 역설적입니다. 이후 리서치에서는 일본역사와 세계역사에서 발견되는 연어의 이야기, 음식에 대한 개인의 기억을 수집합니다. 아이누 역사안에서의 연어, 그리고 사실은 연어초밥이 노르웨이에서 시작되어 역으로 수집된 이야기까지, 21세기 건강식의 변화에 주목한 무대를 제작하고, 삿포로, 독일, 한국의 예술가들과 협업하여 음악극 “Salmonman”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 -> https://youtu.be/pLxVziUkJCk


(English)

We posted a few weeks ago that we had an exchange project with Tenjinyama, Sapporo. We initially planned to do a talk about this but due to the current crisis, we decided to upload the information on our website. Min-hyung Kang, director of Barim and Sooeun Lee, theater director have visited Sapporo in February, and we were not able to present the talk due to the cancellation. Instead, we made a video, and here we present it again for you to read.

Below is the research summary.

<Research as Barim> Artist-in-residence program has been transforming and expanding in various ways like being listed in someone’s CV or providing an educational place for local communities. In Sapporo Tenjinyama Art Studio, Barim spent meaningful time with the director Mami Odai that we had discussed various possibilities of the program by comparing the different residency circumstances between Sapporo and Gwangju as well as between Japan and Korea. Tenjinyama Art Studio and Barim would like to continue to make unconventional exchanges between us.

<Min-hyung Kang (Gwangju/Seoul), research as curator> I spent a month researching the history of cultural policies in Sapporo and Gwangju as both belong to the UNESCO Creative City Network of Media Art. I raised a question that artists and art institutions tend to fulfill their commissioned work like public servants in an environment where the local government and citizens project certain expectations. How does this tendency affect the art scene and the artists themselves? As further research, I would like to collect more specific examples describing this fact and critically examine the unpleasant commingling of government and the arts.

<Sooeun Lee (Germany/Korea), preproduction regarding a theater piece> My research in Sapporo began with salmon. Salmon is deeply related to the identity of the Ainu people and in the 21st century, it has been attracting global attention as healthy food. I find it ironic that the Ainu people have been faced with multiple crises today. As the next step of my research, I would like to collect stories about salmon in Japanese and world history, and stories of personal memories about food. Focusing on the fashionable definition of healthy foods in the 21st century, from a story about Ainu’s salmon being transformed into salmon sushi (which is actually from Norway), I would like to create a theater piece with my future vision to produce the musical theater “Salmonman” (provisional title) in collaboration with artists from Sapporo, Germany, and Korea. Interview film: https://youtu.be/pLxVziUkJCk


(日本語)

札幌天神山アートスタジオとBarimの交流とリサーチについて、ウェブにまとめてアップロードしました。本来は、トークをする予定でしたが、感染症状況によりオンラインで報告します。2月の天神山でも、発表とトークはキャンセルになりましたが、動画のインタビューを代わりに公開しました。その動画をここにもアップするので、ご興味がある方は、是非ご覧になってください。

以下、リサーチの内容です。

<Barimのリサーチ> アーティスト・イン・レジデンスは、アーティストの経歴の一行であり、また地域住民のための教育的な場であったりと、様々な 形で拡張変容してきました。天神山で、札幌と光州、日本と韓国のAIR 状況を比べながら、ディレクターの小田井さんと色々な可能性について話しました。天神山、Barim ともにレジデンスをより刺激的でインスピレーションあふれる場にしたく、形式からは み出る変わった交流レジデンスを今後考えていきます。

<キュレーターとしてのリサーチ、カン・ミンヒョン(光州、ソウル)> ユネスコ創造都市ネットワークのメディアアート部門に所属する札幌と光州における文化政策の歴史に触れる1ヶ月でした。行政が向く方向と市民の生き方、その間でアーティストとアート機関は、公務員のようにコミッションワークを果たしているのでは ないか、それはアートシーンとアーティスト自身にどんな影響を及ぼすのかという疑問からはじまり、今後は、もっと具体的な例を集め、行政とアートの不本意な共存の仕方をより批評的に探りたいと思います。

<劇に関する事前リサーチ、イ・スウン(ドイツ、韓国)> 札幌でのリサーチは「鮭」から始まりました。アイヌのアイデンティティと深く関係がある鮭は、21 世紀の健康食の代表としてグローバルに注目されていますが、一方、アイヌは様々な危機に面している状況が皮肉でした。今後もリサーチを続け、日本史と世界史で見られる鮭の話、食べ物に対する個人の記憶を収集しようと思います。アイヌの鮭に纏わる話からサーモン寿司まで、21 世紀健康 食の変化に注目した舞台を作り、可能であれば、札幌、ドイツ、韓国のアーティストと協力して、音楽劇「Salmonman」(仮題)を 制作したいと思います。インタビュー動画:https://youtu.be/pLxVziUkJCk

카테고리: news, residency

Tenjinyama in Sapporo

아름다운 설국 삿포로에 위치한 tenjinyama 의 감사한 초청으로 재미있는 리서치로 가득 채운 한달. 앞으로도 한국-일본 같은 좁은 의미의 교류를 뛰어넘는 재미난 프로젝트를 도모해 보자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왔습니다. 같이 간 이수은 연출가도 차기 공연 작품에 대한 리서치를 진행해서 할 이야기는 많은데, 삿포로에서의 결과발표, 토크 취소에 이어 광주에서도 관객 보고를 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라 또 기회가 된다면 소개하겠습니다.

素敵な雪国、Artists in Residence, Sapporo Tenjinyama Art Studio さっぽろ天神山アートスタジオ by AISP の招待、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とても面白いリサーチで充実した一か月。これからも日韓とかの狭い意味の交流を越えて、なにかもっと面白いプロジェクトを一緒にやろうという話が出来て嬉しいです。一緒に滞在したイ・スウン演出家も、自身の次作のリサーチを行いましたが、残念ながら札幌での発表はキャンセル。光州でも報告会は出来ない様子ですが、また機会があれば紹介します。天神山の皆さん、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Thank you Tenjinyama for inviting Barim and theater director Sooeun Lee. Surely our future project will be so much more interesting. Unfortunately the show and talk were canceled in Sapporo and samely in Gwangju. But we hope to present some progress in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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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im archive 2019

(eng below)

2019년도에 바림과 함께 여행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매년 말 아카이브 북을 내면서 다음에는 뭐하지 싶은데 7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내년에 뭔가 하고 싶은 분 손 🙌

2019년 아카이브 북은 바림 앞에 비치되어 있으니 아무 때나 편할 때 줍줍해주세요. 예술계 내 행동 강령 워크북도 비치해 두었으니 자신의 커뮤니티 (회사, 기관, 친구, 동료, 콜렉티브 등) 에서 활용해 보고 싶으시다면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행동강령을 만들고 인증해주시면 예쁜 가방을 드립니다. 아카이브 북은 착불 택배로 배송해 드릴 수 있으나 1월 말 이후 가능하니, 1월 말에 메일 혹은 dm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카이브 북 디자인:박시영

Thank you, everyone, who has journeyed with us in 2019. Publishing an archive book every year, we ask ourselves what we could do next and we always don’t know. Somehow it is our 7th year. Wanna do something together next year? Hands up 👋

The archive book is displayed in front of Barim so please feel free to swing by and pick up. We will be able to send you by post in late January, only by payment upon delivery. So DM us in late Jan.

Thank you.

Designed by Siyoung Park

카테고리: news

외눈박이, 눈꽃 그리고 한낮의 정오 / One-Eyed, Snowflake, and Midday 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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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 below)

아마도 2019년 바림 기획 마지막 행사입니다. 내년에 만나요.

10월 11일 – 17일에 열렸던 “투명한 포착술” (Research Shaping 2019 프로젝트에 참여한 네 명의 아티스트/큐레이터의 쇼케이스) 의 일부가 연기되어 12월 1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라운드 테이블 형식으로 발표됩니다. 늦었지만 관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국말로 진행되며 영/일 통역은 필요시 요약형식으로 제공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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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눈꽃 그리고 한낮의 정오>
(프로젝트 참여 큐레이터/모더레이터 : 이양헌)

2019년 12월 1일(일) 오후 5시 바림

『눈 NOON』은 광주비엔날레에서 발간하는 연간 저널이다. 신체의 감각기관과 절정의 순간이 교차하는 장소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모더니즘과 후기 구조주의, 막시즘, 기호학, 페미니즘, 문화이론, 미학 등 젊고 노쇠한 이론들이 모두 이 안에 담겨있다. 『눈』은 광주에서 태어났으나 더 먼 곳을 욕망하므로 고향을 떠나 새로운 고향을 찾는 순례자라 불러야 할 것이다. 이론과 로컬리티 사이에서 『눈』은 무엇이 되는가. 무엇일 수 있었고 무엇이 되었어야 했는가. 외눈박이의 시점을 의태하는 일, 땅에 닿을 새 사라지는 눈꽃의 감각을 활성화하는 일, 그리고 한낮의 정오 아래서 이론의 그림자를 잠시나마 바라보는 일에 관하여.

– 저널 『눈』 1호부터 7호까지에 대한 광주 기반의 큐레이터, 이론가, 작가들의 발표와 라운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가자: 김민지(큐레이터), 김보경(큐레이터), 김희주(큐레이터), 박태인(큐레이터), 황유미(작가)

– 본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Eng)

Probably the final event organized by Barim in 2019. See u next yr!

The part of the showcase “Transparent Strategy to Capture”  in October was postponed, and here we present the final piece as a roundtable on December 1 (5pm). Conducted in Korean, but the summary translation of the talk in Eng or Jpn can be simultaneously provided if necessary.

👁❄️🌞
<One-Eyed, Snowflake, and Midday NOON> by Yangheon Lee (project participant/moderator).

“NOON” (eye/snow/noon) is an annual journal published by Gwangju Biennale, and its name comes from the place where the sensory organs of the body and the moment of climax intersect. Young and infirm theories such as modernism, post-structuralism, maximism, semiotics, feminism, cultural theory, art history, and aesthetics are contained in it. It was born in Gwangju but desires a farther place; thus, it should be called a pilgrim who leaves its hometown and seeks a new home. What is “NOON” between theory and locality? What could it be, and what should it be? It is about imitating a one-eyed perspective, about activating the sense of a snowflake that immediately disappears when it touches the ground, and about briefly looking at the shadow of theory in midday ‘noon.’

– The roundtable discussion about the 『NOON』 journals from vol.1 – 7, facilitated by Yangheon Lee, invites Gwangju local researchers, curators, and critics as presenters and panels: Minjee Kim (curator), Bogyung Kim (curator), Heeju Kim (curator), Taein Park (curator), and Youmee Hwang (artist).

카테고리: news, residency

#예술계_내_행동강령 광주 워크숍 / #CodeOfConductForArts Gwangju Wor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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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BELOW)

광주 미술계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행동강령 만들기 워크숍에 초대합니다. 광주에 계시는 미술관계자 분들, 남녀노소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여성예술인연대(AWA), 페미플로어, 부산문화예술계 반성폭력연대가 주관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위탁용역을 받아 세 장르 예술계의 <성희롱 성폭력 예방 행동강령>을 만듭니다.
무용, 미술, 인디음악 세 분야에서 각 장르의 특수성이 반영된 행동강령을 만드는 과정으로, 이해당사자들이 직접 행동강령 개발에 참여하는 워크숍을 10-11월 두 달 간 진행합니다.

광주 미술계를 위한 행동강령 개발 워크숍은 11월 22, 23일 양일간 진행하며 광주의 예술공간 바림과 함께합니다. 미술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성평등 인식의 개선과 그 환경 마련에 대한 논의들이 소수의 목소리에서 그치지 않고 공적인 장에서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워크숍을 통해서 모인 예술인과 예술계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행동강령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시]
2019.11. 22 ()
오후 2시 ~5시
* 참가 대상 : 개인창작자, 예비 예술인

2019.11. 23 ()
오후 2시 ~5시
* 참가 대상 : 광주 지역 문화재단, 국공립기관, 사립미술관, 갤러리, 대안공간 등 실무자와 운영자

[장소]
바림 (광주광역시 동구 대의동 80-2 3층, 동부경찰서 앞 고봉민 김밥 건물 3층)

[행동강령 제작 워크숍 진행 순서]
1. 행동강령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2. 세부분야별 조를 만들어서 행동강령에 대한 토론 및 워크북 작성 (월드 카페 형식)
3. 우리가 만든 행동강령 공유와 발표

[신청하기]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daonzJtEQz6HQlFUvDlQurCGHBYeG0xInPBD77qN_HdAHfg/viewform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개인컵 또는 텀블러를 지참해주시기 바랍니다.

*SNS 계정
트위터, 인스타그램 @safezone_for_us
페이스북 @safezoneforus2019
#예술계_내_행동강령 #미술계_내_행동강령_쓰기

[문의]
speakout.awa@gmail.com

 

(ENGLISH)

We invite you to the workshop for creating a code of conduct for arts to prevent sexual harassment and sexual violence.

Hosted by the Association of Women Artists, Femifloor, and Busan Art Metoo, and commissioned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 series of workshops in Gwangju, Seoul, and Busan are held for creating a code of conduct for arts to prevent sexual harassment and sexual violence. This code of conduct reflects the specificities of each genre in the three areas of dance, art, and independent music, and the workshops are held for two months from October to November.

In Gwangju, two workshops will be held on November 22nd and 23rd at Barim. We believe that discussions on improving the awareness of gender equality should be talked in public. We are looking forward to creating a code of conduct that functions on-site based on the stories of artists and art workers gathered at the workshops.

The workshop is in Korean but will be published later in English.

More information: TW, IG @safezone_for_us / FB @safezoneforus2019

카테고리: news

울산 마이너스 Ulsan Mi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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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below)

 2019 11 1일 부터 11 10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B1 팹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전시offshore를 준비하면서, 광주에 바다가 없기 때문에 생기는 이상한 일들을 상상해보다가 바다가 있는(!) 울산에서 초청을 받았습니다. 촌뜨기 바림 사람들은 울산에 처음 가보았는데요. 여러가지 느낀점과 광주러의 노하우를 모아 11월 13일 부터 15일까지 울산에서 예술가, 기획자의 자기조직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지만, 선착순 20명 제한이며, 울산 분들의 감사한 도움으로 전세계(?), 타지역에서 오는 분들을 고려해 숙박 (2인 1실 혹은 4인 1실), 원하신다면 캠핑, 식사도 제공드릴 수 있게 되었으며, 참가비도 무료입니다!

콜렉티브, 예술가 집단, 출판, 디자인, 큐레이터, 예술가, 대안공간, 예술공간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기관이 아닌 스스로 조직, 기획, 실천, 작업하는 예술가와 기획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공유합시다정보와 예술은 과잉이고, 나라에서도 예술을 이용해서 무언가 메세지를 전달하려는 혼란한 상에서 혼자서 예술을 해서는 더이상 답이 없는게 아닐까? 어떻게 지역에서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 있으며 예술의 역할은 무엇일까?

공공기관이나 시스템에 의지하지 않고 약 6년간 대안공간을 꾸려온 바림이 기획 노하우를 담은 “마이너스 아이디어북” 을 제작해서 울산에 가고, 이를 울산에서 만날 팀원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마이너스 아이디어북’을 팀 별로 채워가며, 스스로 조직하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봅시다!


👈🏾1팀/모두를 위한 예술공간 만들기
– 퍼실리테이터 강민형/예술공간, 대안공간을 조직하고 프로그램 기획하는 방법은? 이 지역에 필요한 공간은 어떤 공간인가?

👈🏾2팀/지금 울산은 점검중입니다. 진단과 기록하기
– 퍼실리테이터 박시영/내가 울산에서 기록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왜 기록하고 싶은지? 새롭게 기록하기.

👈🏾3팀/비평 이전의 비평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퍼실리테이터 박태인/비평이 부재한 상황, 도대체 비평가는 어떻게 탄생할까? 무엇을 해내야만 비평은 탄생할 수 있을까?

👈🏾4팀/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작업하기
– 퍼실리테이터 서영기/예술가로 오랫동안 작업하기 위한 준비는 무엇이 있을까? 동료를 조직함에 있어 장점과 주의해야할 점은? 개인의 삶과 작업, 동료와의 일 등을 동시에 할 수 있을까?


<예상 스케줄>
11/13 / 1일차 / 오후 1시 – 6시 / 점심식사 + icebreaking + 바림 활동 소개 + 전체 참여자 소개 + 저녁식사
11/14 / 2일차 / 종일 자유시간 / 팀별로 장소 리서치 및 답사 팀별로 아이디어 북 채우기 시작 하기
11/15 / 3일차 / 오후 12시 – 2시 / 각 팀별 아이디어 북 공개. 최종적으로 탄생한 아이디어는?


자세한 설명과 신청은 여기에서 ->  https://forms.gle/cETYXbR9MiGDLWbH7

울산에 가보고 싶으셨던 분, 콧구멍에 바람 쐬고 싶은 분, 11월의 겨울 바다가 그리운 분.. 기다립니다!


(English)

While Barim has been preparing the exhibition offshore which will be held at Asia Culture Center from Nov 1 -11, 2019, we have imagined some various strange things that could happen because of the fact that Gwangju doesn’t have the sea. And Ta-da, Ulsan invited us! Barim, a group of countrified people, visited Ulsan for the first time. Inspired by that visit and gathered knowhows as Gwangju-ers, we are happy to announce that we will throw an ideation session in Ulsan from Nov 13 – 15, regarding ‘self-organization for artists, curators, and organizers.’

The session is open to everyone but limited to 20 participants by order of application arrival. Thanks to Ulsan team, we are able to offer accommodation (a room shared by 2 or 4), camping (if you want), and food. The participation fee is free too!

Let’s share ideas to self-organize, self-curate, and self-practice in the system that is not readily built by institutions or others, such as a collective, a group of artists, publication, design, curation, art practice, alternative space, art space, and etc. In this world where information and arts are excessive and superfluous and where even the government tries to communicate using arts, does it mean anything to practice arts alone? Maybe we can’t do anything alone. Then how can we find a new context in local and what can art do?

Barim brings the Minus Idea Book which works as a manual for ideation and will share with the participants! Let’s see how we can fill it out!

For more explanation and register ->  https://forms.gle/cETYXbR9MiGDLWbH7

Anyone who wanted to visit Ulsan, anyone who needs a little break, anyone who misses the sea…….. We are waiting for you! (The session is in Korean and translation is not guaranteed.)

 

카테고리: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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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BELOW)

전시《offshore》가 2019 11 1일 부터 11 10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B1 팹스튜디오에서 열립니다.

offshore 육지와 바다 사이의 모호한 거리감을 가지고, 그러나 여전히 발이 닿지 않는 근해에 있는 존재로서 자신의 거리를 측정하는 2019 광주의 예술가들을 은유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일시적으로 무언가를 채굴하기 위해 지어진 거대한 오프쇼어 시설은 언제 임무를 완수하고 사라질지 모릅니다. offshore 땅도 바다도 아니기 때문에 지도에 그려지지 않습니다.  세대의 사람들은 국내, 혹은 내가 속한 커뮤니티의 제약을 피하기 위해 자신을 온라인에 쉽게 숨기거나 포장하기도 하고, 다른 곳에 속하려 지금 속해 있던 곳을 떠나기도 합니다. 온라인상에서 대단한 인생과 예술을 부르짖던 사람들은 악플러가 되고, 오프라인의 관계에서 자신을 로그아웃시키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심취해 유행가를 듣다가도 금세 오글거린다며 시니컬해집니다. 일시적으로 다른 곳에 속하기도 하고, 성별, 정체성을 바꿀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은 광주에 바다가 없어서 그런것입니다. 왜? 그것은 전시에서.

(*바닐라씨가 제작하는 웹드라마 《스탠바이 큐!레이터》의 연계전시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해당 웹드라마의 배경이면서 동시에 광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러 장르의 예술가들 만나볼 있는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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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offshore
  • 2019.11.01 – 11.10 (월요일 휴관, 매일 1-6, 무료관람. 오프닝 파티 없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팹스튜디오 (컬쳐샵 위)
  • 참여작가고마음, 박시영, 박태인, 서영기, 이경호&허지은, 최지선 (기획: 바림)
  • 주최: 바닐라씨 / 주관: 한국콘텐츠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 후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전시 사이트: https://www.instagram.com/xffshxrx/

(English)

The exhibition 《offshore》 is held from Nov 1 – 10, 2019 at Asia Culture Center (Fab studio, B1 floor).

The word ‘offshore’ in this exhibition functions as a metaphor for artists in Gwangju in 2019 who attempt to maintain the ambiguous distance between land and sea and float offshore to measure their distances. The offshore facilities temporarily built upon the water to mine something expect to be disappeared anytime. The offshore is not the land nor sea, thus it is not drawn on the map. The current generation hides or disguises themselves online to avoid the restrictions of physical borders and their belonged communities, and sometimes leave the current place to conveniently belong to somewhere else. The admired online influencers who speak out for life and art become online bullies, and it is not difficult to log out themselves from offline relationships. They are infatuated with popular songs but soon become sarcastic because it feels too cringy. They temporarily belong to other places and think they can change their gender and identity.

It is all because we don’t have the sea in Gwangju. Why? Find the answers at the exhibition.

(*This showcase is part of a new web dramaStandby Curatorand an exhibition to meet artists based in Gwa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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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hibition offshore
  • Nov 1 – 10, 2019 (Monday closed, 1-6pm, free, no opening reception)
  • Fab studio (above the culture shop), Asia Culture Center
  • Participants: Maeum Ko, Siyoung Park, Taein Park, Younggi Seo, Kyungho Lee & Jieun Heo, Jisun Choi (curated by Barim)
  • Host and sponsored by Vanillasee,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GITCT, and Asia Culture Center
  • Exhibition website: https://www.instagram.com/xffshxrx/
카테고리: news